'연애도사' 이연수 "결혼 앞두고 남친 바람나서 이별"..상처 고백 [★밤 TV]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5.2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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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애도사' 방송화면 캡처


이연수가 과거 사랑 때문에 상처 받았던 일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연애도사'에는 이연수가 출연해했다.


이연수는 '연애도사'에서 본인의 과거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52세가 된 이연수는 자신의 연애 근황을 공개하며 "요즘에는 적극적인 사람이 없는 것 같고, 간접적으로 소개해 달라는 말을 전해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연수는 이날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항상 주변에 좋은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돌아보니 좋은 분들은 이미 다 짝을 이뤘고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다"라고 고백했다. 이연수는 "평소 연하를 좋아하고 10살 연하 까지 만날 수 있다"라며 주지훈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날 이연수는 과거 사랑 때문에 상처 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과거 남자친구가 결혼을 앞두고 바람피워서 헤어졌다고 밝힌 것. 또 예전 연인의 집에서 다른 여성의 머리카락을 발견해 충격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연수는 1살 연상 대학교수와 소개팅을 했다. 이연수는 일과 공부에 치여서 결혼 타이밍을 놓쳤다는 소개팅남의 말에 공감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고, 두 사람은 서로 한 번 더 만나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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