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 결별-이다인 열애' 이승기, 엇갈리는 팬들..응원vs반대 [이경호의 단맛쓴맛]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1.05.25 17:01 / 조회 : 2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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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소속사와 결별 그리고 이다인과 열애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낳고 있다. '응원'의 단맛, '우려'의 쓴맛이 쏟아지고 있는 상이다.

지난 24일 이승기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배우 이다인과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먼저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이승기와 오는 5월 31일부로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동고동락하며 함께 하였으나 최근 아티스트 본인이 신생 1인 기획사를 설립하여 독립 후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하여 앞으로는 협력사로서 함께 응원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승기는 2004년 데뷔 때부터 17년 동안 몸 담았던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됐다. 이승기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간다. 스타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승기의 '독립선언'은 사업가로 변신을 의미한다.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한 이승기는 이어 이다인과 열애 중임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승기의 열애 상대는 배우 이다인이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입니다"고 밝혔다.

이승기가 하루 동안 소속사와 계약 종료, 이다인과 연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런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축하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승기가 소속사에서 독립하게 된 부분을 두고 팬들은 "응원한다"의 뜻을 표했다. 17년 동안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동고동락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해서도 좋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다인과 연애 소식에 대해서도 그를 아낌없이 사랑하는 팬들은 "축하할 일" "두 사람 응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1인 기획사 설립, 이다인과 열애를 걱정한 것.

특히 1인 기획사 설립을 두고 팬들은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때와 다르게 활동과 관련해 문제 대처를 걱정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 이선희, 이서진 등 스타들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다. 십 수년 동안 쌓아온 경력, 경험은 연예계에서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매니지먼트는 소속 스타가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여러 지원을 한다. 무엇보다 스타 이미지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있어 큰 역할을 한다. 여기에 논란이 불거졌을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매니지먼트의 몫이다. 이승기의 경우 데뷔 이후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면서, 선한 이미지를 유지해 왔다. 스타도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고, 후크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를 잘 알리면서 상부상조해 온 셈이다.

문제는, 이승기가 1인 기획사 설립 후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했듯이 자신의 활동과 이미지 구축을 이어갈 수 있을 지다. 그간 1인 기획사(매니지먼트)의 경우, 탈세 및 관계자들과 갈등 등의 문제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소속사의 경우, 한 번 추락한 이미지는 쉽게 반전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일부 네티즌들에게는 비난의 발판을 마련해줌으로 인해서, 이미지 타격이 만만치 않았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상황이지만, 일부 팬들은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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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이 열애 중이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사진 왼쪽), 임성균 기자 tjdrbs23@


또한 이다인과 열애에 팬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갑작스런 열애 소식인데다 이다인의 '가정사'를 두고 호사가들이 온갖 말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팬들은 '탈덕'을 선언중이기도 하다.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 소식, 열애까지 알려진 이승기. 17년 동안 잘 쌓아온 이미지가 불과 하루 만에 흔들거리고 있다. 응원하는 팬들도 있지만, 걱정하는 팬들도 만만치 않다. 과연 이승기가 팬들의 엇갈린 반응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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