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손자' 남승민, BTN라디오 DJ 발탁 "이제는 BTN의 손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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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라디오 DJ로 나선다.

24일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승민은 오는 6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BTN라디오 DJ를 맡는다.


앞서 다수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센스 만점 입담을 입증한 남승민은 젊은 감각과 오랜 방송 경험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승민은 순수한 미소와 유쾌한 진행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청취자들에게 발랄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손자'로 불리는 남승민은 "이제는 BTN의 손자"를 선언하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하루의 피로를 타파해줄 BTN라디오는 봄 개편과 함께 남승민을 비롯해 양지원, 은가은, 별사랑, 김중연 등 핫한 트롯 스타들을 DJ로 발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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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은 지난 1월 '지붕'을 발매해 한층 풍부해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 '지붕'은 올해 성인이 된 남승민이 그동안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남승민의 호소력 짙고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남승민은 '사모' 등 다양한 곡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어 싱글 '트위스트 킹'을 통해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후 남승민은 TV조선 '아내의 맛',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본인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남승민이 진행하는 BTN라디오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BTN라디오는 스마트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BTN라디오'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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