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버배치 '더 스파이', 누적 30만 돌파..장기 흥행질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5.24 07:34 / 조회 :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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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더 스파이' 포스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첩보 실화 '더 스파이'가 개봉 4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30만을 돌파했다.


'더 스파이'는 1960년, CIA와 MI6의 스파이로 고용된 영국 사업가 그레빌 윈(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이 소련 정보원으로부터 핵전쟁 위기를 막을 중대 기밀을 입수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작전에 뛰어든 역사적 실화를 담은 웰메이드 첩보 영화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이 이어지며 거침없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더 스파이'가 개봉 4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30만 돌파라는 괄목할 만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더 스파이'는 개봉 4주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TOP5 기록은 물론 전체 예매율 또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굳건한 흥행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 상황과 계속해서 쏟아지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이룬 유의미한 흥행 기록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더 스파이'는 2021년 필람 무비로 주목받으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제3차 세계대전을 막은 첩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는 세대 불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특히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독보적인 연기와 작품을 위해 약 10kg의 체중 감량까지 감행한 그의 미친 연기 투혼은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더 스파이'는 개봉 5주차에도 거침없는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 스파이'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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