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7년만 재결합 추진…"완전체 복귀 긍정 논의 중" [공식]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5.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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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2AM이 재결합을 추진하고 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조권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등은 20일 스타뉴스에 "2AM이 완전체 복귀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정확한 컴백 일자와 콘셉트 등에 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진운, 조권, 임슬옹, 이창민으로 구성된 2AM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했다. 데뷔곡 '이 노래'를 비롯해 '죽어도 못 보내' '어떡하죠' '잘못했어' 등의 감성적인 노래로 히트에 성공했다.

2AM과 JYP의 계약이 종료되며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정진운은 미스틱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임슬옹은 iHQ를 거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조권은 JYP와 재계약했으나 큐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고 이창민은 빅히트와 계약 후 이후 1인 소속사를 차렸다.

다만 멤버들은 꾸준히 해체는 아니라며 재결합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다. 2017년에는 재결합이 추진됐지만 아쉽게 무산되기도 했다. 올해 컴백이 이루어진다면 7년만에 컴백이다.


앞서 2AM의 형제 그룹인 2PM이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며 2AM의 재결합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공식적으로 재결합을 밝힌 2AM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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