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수혁 "서인국X음문석 등과 아직도 사이 좋아..단체방 존재"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5.19 11:38 / 조회 :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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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수혁이 영화 '파이프라인' 단체방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코너 '씨네초대석'으로 꾸며져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에 출연하는 배우 이수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혁은 "'파이프라인'은 지하에서 하는 신들이 많아서 세트를 지었다. 리얼하게 지어주셨다. 보기에는 굉장히 진짜처럼 보인다. 대신 배우들 고생 많이했다. 협소한 공간에 들어가서 촬영했다. 여건상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고 일부러 먼지도 많이 뿌려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수혁은 "저는 그래도 땅굴에 들어가기 보다 지시하는 신들이 많아서 (고생을) 덜 했는데 도유 팀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음문석, 서인국 배우 등 다들 유쾌했다. 다들 너무 힘든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해서 분위기를 좋다. 아직도 사이 좋고, 단톡방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혁이 출연한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이다. 국내 최초 도유 범죄를 다루며,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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