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생각' 박광수, 45억 날리고 극단적 생각까지..무슨 일? [TV는 사랑을 싣고]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5.18 18:17 / 조회 :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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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박광수 /사진제공=KBS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만화가 박광수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계기는 무엇일까.

18일 KBS 2TV 휴먼 예능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에서 '광수생각'의 박광수 작가가 출연해 천국과 지옥을 오갔던 쓰라린 인생 경험을 털어놓는다.

IMF 경제위기로 절망에 빠졌던 국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민 만화 '광수생각' 연재 당시, 박광수는 매달 연재료 500만 원에, 이를 엮어 만든 책이 300만 권 이상 팔리면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렸다고.

하지만 탄탄대로를 달릴 것만 같았던 박광수는 이후 캐릭터 사업에 손을 댔다가 45억 원을 날리면서 평탄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했다. 박광수는 "주차비를 내지 못해 주차장 구석에서 울기도 했을 정도"라며 암울했던 상황을 회상한다.

버거운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었다는 박광수는 그가 빠져 있었던 취미 덕분에 한 주 한 주를 버티고 넘기면서 결국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다고 전한다. 이에 과연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추적카 안을 가득 채운 '광수생각'을 보던 MC 김원희가 "캐릭터 이름이 왜 뽀리에요?"라 묻자 박광수는 신뽀리는 실제 인물이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원희는 그 사람의 진짜 이름이 뽀리인지를 물었고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현주엽은 박광수와 의미심장한 눈빛을 교환한다.

이후 이름의 의미를 눈치를 챈 김원희가 "그 뽀리가 그 뽀리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리자 박광수는 "이럴 줄 알았으면 이름을 좀 의미 있게 짓는 건데"라 후회하기도 했다고 해 대체 어떤 탄생 비화가 숨겨져 있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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