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대구FC, 팬심마저 뜨겁다... 23일 전북전 매진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5.18 10:15 / 조회 : 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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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DGB대구은행파크. /사진=대구FC
최근 K리그 6연승을 달리고 있는 대구FC가 뜨거운 홈팬들의 성원까지 등에 업었다.


대구는 18일 "오는 23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전북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홈경기가 예매 오픈 23시간 40분 만에 전석(3111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전북전 홈경기 티켓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판매가 시작돼 이튿날 오후 1시 40분 모든 입장권이 판매됐다. 올 시즌 대구 홈경기 매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올 시즌 대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제한적 관중 입장 지침에 따라 경기장 총 좌석의 30%인 3111석만 판매하고 있다.

대구 구단은 "당일 현장매표소에서는 티켓을 구매할 수 없으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가능하다"며 "연맹 지침에 따라 원정석은 운영하지 않는다. 경기장 내 원정팀 용품을 소지하거나 착용, 응원하는 행위는 환불 없이 퇴장 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는 지난달 17일 FC서울전을 시작으로 수원삼성, 광주FC(이상 1-0), 수원FC(4-2), 인천유나이티드(3-0)전, 제주유나이티드전(2-1) 등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K리그 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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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현대전 입장권 매진을 알린 대구FC.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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