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파이럴' 포스터 |
'쏘우' 스핀오프 영화 '스파이럴'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개봉 후 첫 토요일인 지난 15일 2만 652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만 4702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유명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시리즈다.
2위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의 '더스파이'가 차지했다. 1만 6579명이 봤으며 누적관객수 26만 8406명이다. 3위는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로 1만 4951명이 봤다. 누적관객수 19만 328명으로 2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과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뒤를 이었다.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3만 15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