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데뷔 3년차..펀치 100방 정도 났았어요. 하하하"[인터뷰②]

5월 17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17 08:00 / 조회 :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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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사진=이동훈 기자
(인터뷰①)에서 계속

막내 다현에게 이번 컴백은 좀 남다르다. 다현은 올해 고등학생이 됐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다닌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을 이어 물었다.

"제가 염색을 하고 학교에 가니 친구가 궁금해 물어보더라고요. 일단은 비밀이니까 '비밀이야'하고 했죠(웃음). 비밀이라고 해도 많이 기대하더라고요. 선생님께 활동 들어간다고 말씀드리니 '그래'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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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다현 /사진=이동훈 기자
선생님의 반응이 예상보다 짧아서 인터뷰 중 말이 잠깐 끊겼다. '그래' 밖에 안하셨냐고 재차 물으니 '그래' 밖에 안하셨다고 눈을 반짝였다. 'Ring Ring' 외 다른 수록곡들에 대한 질문으로 눈치껏 넘어갔다. 리더 연희가 답했다. '연 대장'답게 막힘이 없다.

-I Want U Bad는 어떤 노랜가요?

▶이별 그리고 헤어짐, 그리운 감정을 담았어요. 로켓펀치만의 색으로요. 가사는 당돌함이랄까. 당당하게 있는 그대로 말했어요.

(소속사 신곡 설명 자료에는 ''I Want U Bad'는 힙합 베이스 기반의 저음역대 악기들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POP R&B 장르로,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을 로켓펀치만의 색으로 풀어냈다. 헤어짐 그리고 이별에 대한 그리움에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유니크 하면서도 솔직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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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연희 /사진=이동훈 기자


-'Ride'는 어떤 곡인가요?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입니다. 중2병 이야기죠. 녹음할 때 네 왼손의 흑영령을 깨우라고 하셨어요. 그렇게 녹음했습니다. (이 역시 소속사 설명 자료에는 ''Ride'는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스토리를 담아낸 Retro-POP 장르의 곡으로 규칙적으로 배열된 Bass-Rhythm과 Jupiter를 활용한 아날로그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이다'라고 적혀있다.)

▶[Album Preview] 로켓펀치(Rocket Punch) 1st Single Album 'Ring Ring', wolliment

2019년 데뷔한 로켓펀치는 걸그룹 명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데뷔 이듬해인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했고 그렇게 3년 차가 됐다.

"모르겠어요. 크게 느껴져요. 뭔가 진짜 우리가 3년차인가, 안 믿겨져요.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여유로워진 느낌이에요. 많이 다져진 느낌이고요."(다현)

"데뷔할 때의 목표를 이뤘냐"고 물었다.

"올라가는 게 목표에요, 조금씩. 한방씩 날리고 있어요. 100방 정도 남았습니다. 하하하."(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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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수윤 /사진=이동훈 기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이 아닌 그저 얼굴만 보일 수 밖에 없는 온라인 소통에 대한 아쉬움도 커보였다.

"너무 아쉬워요. 너무 보고 싶어요. 저희가 영상 통화 팬 사인회를 몇 번 했는데 저희 얼굴 밖에 못 보여드리니 아쉬워요. 진짜 만약 코로나가 끝나면 켓치들과 눈만 마주쳐도 울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어요, 팬분들을 못 만나면요. 켓치~, 만나고 싶어요."(연희)

"코로나가 종식이 된다면 대면 팬사인회 이런거 빨리 하고 싶어요. 해외에서도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데 다 감사드립니다"(윤경)

'켓치'만 나와서 "켓치 외 47.4%에게도 얘기해달라"고 했다. 로켓펀치는 팬덤명 결정 팬투표에서 켓치 대 로켓단이 52.4% 대 47.4%로 나와 최종 '켓치'로 팬덤명이 결정된 바 있다. 유쾌한 팬들은 여전히 로켓단 이름으로도 (어둠 속에서) 로켓펀치를 응원 중이다.

"47.4%요? 아! 시뮬을 저희끼리 해봤는데, 켓치가 됐어요. 로켓단 여러분!!!..어떡하죠. 하하하."(연희)

팀명이 로켓펀치니 스펠링은 다르지만 날아가는 로켓을 잡는 것 같은 켓치 보다는 밀어주는 로켓단이 어땠을 것 같냐고 물었다.

"그러니까요. 켓치 이름 너무 예쁘죠? 켓치, 켓치~ 부를수록 예쁜 것 같아요."(연희)

리더답게 노련하다.

(인터뷰③)으로 계속

▶'뉴트로 요정'으로 돌아온 그룹 로켓펀치 인터뷰 (Rocket Punch Interview) [스타뉴스 인터뷰], STARNEW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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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부 부장 문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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