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아미의 함성, 우리가 사랑하는 것"..美롤링스톤 "소울풍테너, 아주 놀라운 재능" 극찬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15 07:37 / 조회 : 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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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소울풍 테너'로 롤링스톤 인터뷰 기사에서 소개, 눈길을 끌었다.

롤링스톤은 지난 1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BTS가 우리의 6월호 표지 모델이 된다"고 밝히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진과 메이킹 필름, 인터뷰 기사를 공개했다.

롤링스톤은 'BTS의 대성공'라는 타이틀의 기사에서 방탄소년단이 결성된 과정부터 음악 작업 방식까지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다뤘다.

롤링스톤은 정국을 "그룹의 가장 어린 막내이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러한 재능 중 아주 놀라운 하나가 '소울풍 테너'라고 정국의 보컬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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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매체는 정국은 다수의 여러 연예 기획사로 부터 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RM이 있었던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을 선택했다며 "저는 가수가 된다는 것에 대해 잘 몰랐고 RM이 랩을 하는 걸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제가 그에게 끌린 것은 어쩌면 운명일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말한 정국의 인터뷰 내용을 덧붙였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관중과 팬클럽 아미의 함성에 대한 그리움도 나타냈다. 정국은 "관중과 아미의 함성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라며 "그 함성이 점점 더 그리워진다. 열망이 점점 더 커진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신나고 경쾌한 댄스팝 기반의 서머송으로 'Dynamite'(다이너마이트)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영어곡이다. 신곡 무대는 23일 오후 8시(현지시간)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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