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열애 공개' 한예슬, 세상 쿨한 솔직함 '마이웨이'[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5.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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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디디에 두보 X 레스케이프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꿈의 파리(Paris de rve) 팝업룸과 패키지 론칭 기념 포토월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예슬의 '마이웨이' 깜짝 발표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모의 패셔니스타이자 배우로도 활약해온 한예슬은 자신의 현재 남자친구를 자신 있게 공개하면서 남다른 화제몰이에 성공한 듯 보인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덧붙여진 한예슬의 코멘트는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였다. 2장의 한예슬 모습에 이어 공개된 한 남성은 배우 이제훈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였다.


한예슬은 14일 현재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도 이 사진을 지우지 않고 당당하게 남자친구임을 여전히 밝히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남자친구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이 남성은 배우로 활동을 했으며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는 후문.

한예슬은 최근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이야기를 전하며 세상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에피소드는 전 남자친구의 이니셜을 새겼던 타투와 예쁜 외모와는 다소 안 어울릴 것 같은 파격적인 코걸이 액세서리 패션 등이었다. 한예슬은 이에 대해서도 세상 쿨한 반응과 자신만의 마인드로 팬들에게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가감 없이 밝히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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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한편 한예슬은 작품 컴백도 검토하고 있다.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한예슬이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를 제안받은 상태이며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굿바이 로맨스'는 남녀 사이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연애심리전쟁을 그린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이 맡는다. 김상호 감독은 과거 한예슬과 함께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호흡을 맞췄었다.

한예슬의 다음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배우 활동으로서는 물론 현재 남자친구 공개에 버금가는 깜짝 발표가 언제 또 나오게 될지 팬들은 더욱 기다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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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디디에 두보 X 레스케이프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꿈의 파리(Paris de rve) 팝업룸과 패키지 론칭 기념 포토월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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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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