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로, 위험 수위에 도달한 청소년 범죄와 이를 둘러싼 어른들과 사회의 책임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던질 예정이다. 김혜수와 이성민, 김무열, 이정은 등이 출연한다.
신재휘는 극 중 소년형사 합의부로 발령받은 서범 역을 맡아 부장판사 강원중(이성민)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신재휘는 2019년 OCN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엑스엑스' '아무도 모른다' '모범형사' '여신강림'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애비규환'에선 극 중 정수정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아빠 호훈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