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인님' 나나, 이민기 비밀 알았다.."49일 뒤에 죽나" 눈물 [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5.12 22:32 / 조회 :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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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오! 주인님' 방송 화면


'오! 주인님'에서 나나가 이민기의 비밀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에서는 오주인(나나 분)의 집을 떠나는 한비수(이민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주인은 자신의 집을 떠나려는 한비수에게 그가 직접 쓴 대본의 내용을 물었다.

한비수는 짐을 정리하고 집을 떠나기 전 집을 둘러보며 집안 구석구석을 눈에 담았다. 이때 집으로 들어온 오주인은 한비수에게 "거기 적힌 거 작가님 이야기 맞죠? 사라지고 나면 그 다음은 뭐예요? 그러다 못 돌아오면 그렇게 끝인 거예요?"라고 물었다.

한비수가 대답을 하지 않고 집에서 나가려 하자 오주인은 이런 한비수를 붙잡고 "49일 뒤에 그거 뭐예요? 혹시 49일 뒤에 죽어요?"라고 되물었다.

한비수는 "일주일 뒤에 나는 여기 없을 거야"라며 시한부 인생임을 밝혔고 두 사람은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오주인은 "혼자 마지막 날 새벽에 얼마나 무서웠을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면 그냥 나만 봐요. 내가 원하는 대로만 해줘요"라 부탁했지만 한비수는 그냥 집을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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