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희준, 이승기 프레데터 확신 "네가 다 죽였지"[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12 23:24 / 조회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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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의 이희준이 이승기가 프레데터임을 확신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는 고무치(이희준 분)가 살인 현장들에서 정바름(이승기 분)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무치는 경찰서에 들어오는 정바름에게 달려들었다. 고무치는 정바름에게 주먹을 날리며 "너 사이코패스지. 네가 다 죽였지. 강덕수(정은표 분), 이재식, 김경태"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미 이 형사(김민수 분)는 증거를 인멸했고, 정바름은 조사에서 풀려났다.

이후 고무치는 정바름과 다시 만나 추궁했다. 고무치는 "봉이 할머니 칼도 네 짓이지"라고 말했다. 정바름은 "맞아요. 제가 죽였어요. 할머니 칼 가져갔다가 다시 갖다 놓은 것도 저예요. 봉이가 위험해서 봉이를 죽일 것 같아서 제가 죽였어요, 강덕수"라고 털어놨다.

고무치는 충격받아 정바름에게 이재식과 김경태가 살해당하던 직전 왜 만났는지 물었다. 정바름은 감쪽같이 고무치를 속였다.

고무치는 거의 설득된 후 "그거 어떻게 설명할 거야. 내가 봉이 구하러 갔던 날 OZ 그놈"이라고 물었다. 정바름은 "모르겠어요. 저도 그거 때문에 미치겠어요. 그놈들이 대체 누군지. 부탁드릴게요. 치국이 죽인 그놈들 잡을 때까지만. 그때까지만 부탁드릴게요. 그 다음에 제가 자수할게요"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결국 고무치는 정바름 거짓말에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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