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김명민, 고윤정 체포 막았다..정원중에 "子이휘종 몰카 때문"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12 21:29 / 조회 :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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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로스쿨' 방송화면 캡처


'로스쿨'의 김명민이 고윤정이 긴급 체포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정원중에게 이휘종의 몰카 이야기를 꺼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는 전예슬(고윤정 분)이 남자친구 고영창(이휘종 분)이 자신의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시키는 것을 막으려다가 고영창에게 상해를 입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경찰은 응급실로 이송된 전예슬을 긴급 체포하러 왔다. 양종훈(김명민 분)은 일어나려는 전예슬에게 "멀쩡하면 거기서 현행범으로 체포될 것이지 왜 거기서 쓰러져. 몇 가지 검사 더 남았으니 다 받고"라고 말했다.

이어 양종훈은 경찰에게 "어설프게 날 긴급체포해 구속시켜 망신을 당했으면 정신을 좀 차립시다. 이 친구도 심신이 말이 아니니 몸 좀 추스리면 경찰서로 데리고 가죠"라고 했다.

경찰이 "비시키죠. 공무집행 방해로 같이 가기 싫으면"이라고 하자 양종훈은 "직권 남용으로 인한 공무집행은 방해 받아도 싸"라고 받아치며 전예슬을 보호했다.


양종훈은 고형수(정원중 분)에게 "이 친구도 피해자입니다. 아드님의 몰카 동영상 유포를 막으려다가 그렇게 된 겁니다. 지금 가서 조사를 받게 되면 의원님한테도 피해가 클 텐데 아드님 수술 잘 되기를 바라면서 아드님부터 단속하시는 게"라고 귓속말하며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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