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루이 비통 앰배서더 이전부터 '올 품절' 주인공.."King Jimin Power"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12 09:41 / 조회 : 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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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루이 비통(LOUIS VUITTON) 앰배서더 이전부터 품절대란을 일으킨 막강한 영향력으로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일 비즈니스 뉴스 채널 SBS biz뉴스는 'K팝 아이돌이 명품 브랜드 홍보대사로 떠오른 이유'에 대해 전하며 최근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 앰배서더가 된 방탄소년단을 예로 들었다.

SBS biz뉴스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에서 우리 돈 85만원 상당의 루이 비통 셔츠를 품절시키는 등 다섯 차례나 매진시킨 막강한 지민의 브랜드 파워도 전했다.

SBS biz뉴스는 "지민이 입은 티셔츠는 지난 4월 23일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자신의 SNS에 공개한 방탄소년단과 화상인터뷰에서 지민이 착용한 셔츠로 해당 정보가 알려지자 품절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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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팬베이스는 이 같은 뉴스 내용을 SNS로 전했고 'king jimin power', 'KING SOLD OUT' 등 댓글이 이어졌다.

이 글에 루이 비통 공식 계정 '루이 비통 서비스'(Louis Vitton Services)는 '시간을 내어 귀하의 긍정적인 경험을 트윗하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당신의 친절한 말을 읽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향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저희에게 연락하십시오. 감사합니다'라는며 두 번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이 루이 비통 앰배서더가 되기 전 첫 행사부터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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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루이 비통 공식 패션쇼인 'Men's Fall-Winter 2021 Fashion Show | LOUIS VUITTON'에서 한화 137만원 상당의 루이 비통 대표 시그니처 LV 로고가 시계 이미지로 디자인된 화이트 색상의 니트 착용 후 16개국 이상 품절시키며 멤버 중 최초 단독 품절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짧게 선공개된 단 몇 초의 예고 영상에서 지민이 착용한 154만원 상등 루이 비통 니트가 고가임에도 전 사이즈 품절, 109만원 상당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는 24시간 내 모두 품절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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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는 지민이 착용한 블랙 외에 화이트까지 품절됐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본 방송 직후에는 청바지까지 모두 품절되는 등 지민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28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라는 막강한 브랜드 파워로 루이 비통 정식 앰배서더가 되기 이전부터 품절 행진을 이어온 지민은 그 영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앞으로 활약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콧대 높던 명품들이 한국 아이돌 모시는 이유 [스토리머니], 머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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