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꿈꾸라' 1주년 맞이 소감 "2시간이 따뜻하고 소중" [전문]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5.12 00:44 /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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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효성 SNS
가수 전효성이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1주년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제이가 된지 벌써 1년이라니. 처음을 생각해보면 매일 생방송으로 늘 긴장 상태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디까지 쓴소리를 해야할지, 어디까지 장난을 쳐야할지.말을 뱉기전에 이런저런 걱정으로 턱턱 막히고 결국 실수도 여러번 했다"라며 "하지만 그럴때마다 피디님, 작가님은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며 이해해주셨고, 청취자들도 마냥 타박하기보다 놀리며 즐겁게 넘어가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이 자리가 무섭기보다는 즐겁다.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좋은 음악과 함께 주고받으며, 위로도 받는 매일의 2시간이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해 5월부터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DJ로 활동 중이다.

◆ 이하 전효성 글 전문

#전효성의꿈꾸는라디오 1주년! #횻디 로서 #매일밤8시 #꿈트리 분들과 만날수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언제나 함께해주는 #슈퍼스타 #청취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피디님께사 손수 제작해주신 현수막과 케이크까지 너무너무 나물에 미쳐있는 요즘 딱인, 나물 사랑합니다

오늘 '흔한 사랑노래처럼'에서 소개해드렸던 횻디의 1주년 소감 일기로.

디제이가 된지 벌써 1년이 되었다. 벌써 1년이라니,처음을 생각해보면 매일 계속 되는 생방송에 늘 긴장상태였다. 여태까진 무대에 서기전에 완벽하게 준비하고 연습해야만 했던 내게, 어떤 새로운 변수가 나타날지 모르는 라디오, 디제이는 사실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컸다.

리허설도 없이, 매일 처음보는 대본과 오늘은 누가 어떻게 채워줄지도 모르는 그 빈칸을 함께 써 나갔고 나의 미숙한 모습도 중계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같았다.

어디까지 쓴소리를 해야할지, 어디까지 장난을 쳐야할지. 말을 뱉기전에 이런저런 걱정으로 턱턱 막히기 일쑤였지만, 결국 실수도 여러번 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피디님, 작가님은 다음부터 잘하면 된다며 이해해주셨고 청취자들도 마냥 타박하기보다 놀리며 즐겁게 넘어가주었다.

아마 그런 따뜻한 시선 덕분에 그렇게 겁먹었던 디제이를 1년동안 잘 버텨온게 아닐까. 이제는 이 자리가 무섭기보다는 즐겁다.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를 좋은 음악과 함께 주고받으며, 위로도 받는 매일의 2시간이 너무 따뜻하고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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