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사생 피해 호소 "하루에 100통 전화…번호 바꿔도 또 와"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1.05.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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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엑소 세훈이 사생팬 피해를 호소했다.

세훈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훈은 앞서 군입대한 찬열과 백현의 소식을 전해주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세훈은 이 밖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세훈에게 돌연 전화벨이 울렸다. 발신자를 확인한 세훈은 사생의 전화임을 밝히며 "부탁한다. 전화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일부 사생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가 라이브 방송을 하거나 공식 석상에 있을 때 전화를 걸어 번호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곤 한다. 세훈뿐만 아니라 많은 스타들이 라이브 도중 걸려오는 사생의 전화에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세훈은 "휴대폰으로 하루에 전화가 100통은 온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이어 세훈은 "일부러 번호를 안 바꾼다. 바꿔도 전화가 온다. 그게 더 귀찮아서 안 바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그룹 엑소는 오는 6월 7일 'DON'T FIGHT THE FEELI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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