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천안 시청에서 진행된 '섬김시정 마인드 함양 교육'을 위한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비롯해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청, 시청, 군청, 성당 등에서 영화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요청이 이어지며 영화 '부활'의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던 단체들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자 뜨거운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
이태석 리더십 열풍도 주목할 만하다.
구수환 감독은 전국을 다니며 '이태석 섬김의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는 각 지자체에서 영화 '부활'을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하고 있으며, 이미 활용하기 시작한 지역에서는 반응이 좋아 초중고 및 로터리 클럽 등 다양한 단위로 확대되고 있다.
구수환 감독은 "코로나 상황에서 다수의 국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태석 신부의 섬김의 리더십이 더욱 주목받는 것 같다"라며 "전국을 다니며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섬김의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지속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