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바이블' 방탄소년단 지민, 무대→패션까지 '영감의 원천'..ENHYPEN 후배들 '선망의 대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11 08:55 / 조회 : 9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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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천부적 재능부터 패션 스타일까지 '아이돌의 바이블'로 꼽히며 후배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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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ENHYPEN(엔하이픈)의 멤버 니키(NIKI)는 최근 위버스 매거진(Wevers Magazine)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선보였던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 커버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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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니키는 "라이는 현대무용적인 동작이 재즈 댄스랑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춤을 출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라며 "지민 선배님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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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니키는 앞서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한테서 영감을 받는다"며 지민을 롤모델로 삼으며 파워풀하면서도 격정적인 한편, 여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지민의 천재적 표현력에 대해 찬사를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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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HYPEN 니키와 제이 /사진=김창현 기자


ENHYPEN의 또 다른 멤버 제이(JAY)는 같은 인터뷰에서 "록 시크(Rock Chic) 스타일에 빠져있다"며 "생로랑을 중심으로 록 시크가 한창 유행했을 때에도 무심했는데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을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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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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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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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제이는 "그분(지민)의 사복 패션을 통해 록 시크에도 한국적인 매력이 녹아들 수 있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하며, 정형화된 스타일이 아닌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꾸.안.꾸' 패션의 종결자이자 '사복 남신' 지민을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꼽았다.

지민은 이 외에도 킹덤의 단과 아서, 뉴키드 우철, BDC 김시훈, 빅톤 세준, 스트레이키즈 현진, 에이티즈 우영, 에이스 김병관, 디크런치 현호, 크래비티 원진 등 셀 수 없이 많은 아이돌 후배들 뿐만 아니라 같은 빅히트 뮤직 레이블 소속 후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휴닝카이, 범규에 이어 같은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후배 그룹 엔하이픈의 니키와 제이에게도 선망의 대상이 되는 등 '아이돌의 정석'그 이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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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타고난 천재적 재능에도 안주하지 않는 자기계발을 통한 무한한 발전, 세계적 명성에 걸맞은 훌륭한 인성 및 애티튜드와 더불어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타일까지, 후배들이 닮고 싶은 완벽한 '아이돌의 바이블'로 그 이름을 빛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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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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