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후배' 데이비슨 대학 이현중 발탁! 농구 국대 12명 확정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1.05.10 18:52 / 조회 : 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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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오른쪽). /AFPBBNews=뉴스1
NBA 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대학 후배 이현중(20)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0일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및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할 남자 농구 국가대표 12명을 발표했다.

미국 대학 농구에서 활약 중인 이현중과 고등학생 여준석(19)이 눈에 띈다. 이현중은 커리가 졸업한 데이비슨 대학에서 뛰고 있다. 여준석은 용산고 재학 중이다.

전자랜드 김낙현, 오리온 이대성 이승현, KGC 변준형 전성현, KCC 이정현 송교창 라건아, KT 양홍석과 상무 강상재가 포함됐다.

오는 6월 16일 필리핀에서 아시안컵 예선 필리핀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나선다. 17일 인도네시아, 19일 태국, 20일 다시 필리핀을 상대한다.


7월 1일부터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이다. 한국은 리투아니아, 베네수엘라와 함께 A조다. 7월 1일 베네수엘라, 2일 리투아니아와 격돌한다. 경기 결과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B조와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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