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QS 호투' LAD, LAA에 1-2 역전패... NL 서부 3위 추락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1.05.10 08:36 / 조회 :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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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트레버 바우어.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LA 에인절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3연전도 루징시리즈. 주간 6경기에서 1승 5패에 그쳤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순위도 3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에인절스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졌다. 먼저 1점을 냈으나 2실점하면서 패했다.

8일 1차전을 2-9로 졌고, 9일 2차전은 14-11로 잡았다. 2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노렸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선발 트레버 바우어가 호투했으나 타선이 응답하지 않았다.

주중 시카고 컵스전에서 3연패를 기록했고, 에인절스와 3연전도 1승 2패다. 같은 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뒀고, 다저스는 공동 2위에서 3위로 내려왔다. 1위 샌프란시스코와 승차는 2.5경기를 유지했다.

바우어는 6이닝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호투를 펼쳤다. 이어 빅터 곤잘레스가 1이닝 무실점을, 켄리 잰슨이 1이닝 무실점을 더했다.

문제는 방망이였다. 크리스 테일러가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활약했다. 코리 시거가 2안타를 쳤고, 저스틴 터너와 맥스 먼시가 볼넷 2개씩 골랐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득점권에서 11타수 1안타에 그치는 등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결과는 역전패였다.

에인절스 선발 호세 퀸타나는 4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 애런 슬레저스가 1⅓이닝 2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재러드 월시가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고, 데이빗 플레처가 2안타 1득점을 올렸다. 오타니 쇼헤이는 1안타 1볼넷 1득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3회초 터너와 먼시의 볼넷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테일러가 적시타를 날려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3회말 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 위기에 처했고, 윌시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아 1-2 역전을 허용했다. 이것이 최종 스코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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