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월드' 배누리 "5년만에 시즌2, 다시 뭉쳐 감회 새로웠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5.10 07:50 / 조회 :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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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코글로벌그룹
배우 배누리가 라이프타임 '드라마월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누리는 1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을 통해 "시즌 1으로부터 5년 만에 뱀파이어 역으로 돌아온 서연 캐릭터를 벌써 보내야 한다니 너무 아쉽고 그립다"며 "끈끈한 우정을 유지해 온 감독님과 기존 멤버들이 다시 뭉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고, 시즌2에서는 더 많은 배우, 스태프분들과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월드'는 지난 8일 13화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배누리는 극 중 뱀파이어와 호랑이 인간이라는 주제를 다룬 한국 드라마 속 주인공 서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배누리는 "기회가 되어 다음 시즌이 또 나온다면 수쉐프 그리고 뱀파이어로 활약한 서연이 어떤 역할로 드라마월드 속 드라마를 찍고 있을지 궁금하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저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배누리는 도도하지만 사랑 앞에서 약해지는 뱀파이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기존의 날카롭고 차갑기만 했던 뱀파이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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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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