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송 인스타그램 |
가수 김송이 배우 송중기에 빠졌다.
김송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시댁 다녀와서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빈센조' 20회 역주행 끝!"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나 이제 무슨 낙으로 사나요? 송중기 배우님 목소리 & 악당 처단할 때 표정 꺅~ 어쩔꺼여요? 며칠 가겠네요 #송중기앓이 #뒷북맞다고요 #나이오십에 #워워~"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송은 소파에 앉에 드라마를 감상하고 있다. 작품에 몰입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tvN 드라마 '빈센조'는 지난 2일 종영했다.
김송은 2003년 클론의 강원래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