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재벌 2세 ♥이현욱과 러브스토리 공개 "정말 사랑해"[★밤TV]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5.10 06:50 / 조회 :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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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마인' 배우 이보영이 이현욱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서희수(이보영 분)가 엠마 수녀(예수정 분)에게 본심을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서희수는 앞서 가족 모임에서 홀로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재벌가 사모가 되기 이전처럼 홀로 줄넘기를 하는 등 효원 그룹의 다른 이들과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희수는 "재벌가에 맞는 운동 하셔야 하지 않겠냐"고 묻는 강자경(옥자연 분)에 "운동에 격이 어디 있냐. 그리고 재벌가 사모의 격이 뭐냐. 난 날 지킬 거다. 여기선 그게 제일 힘들다"며 싱긋 웃고는 등을 돌려 그녀의 단단함을 드러냈다.

이후 서희수는 한진희(김혜화 분)의 '크림빵' 갑질 논란을 덮기 위해 기자의 인터뷰에 응해야 했다. 기자는 "트레이드하려면 상당히 센 걸 주셔야 할 것 같은데"라며 서희수의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을 언급했다. 기자는 "결혼한 지 6년 됐는데 8살 된 아들이 있다는 루머가"라며 입을 열었고, 서희수의 답변은 "낳아준 엄마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게 필요 없을 만큼 서로 진심으로 소중하다. 근데 그 사실이 신문에 났다. 그 아이가 어떤 상처를 받을지 생각해보셨냐"는 것이었다.

서희수는 당당하게 "크림빵 기사 얼마든지 내라"며 자리를 떠났지만, 이후 엠마 수녀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엠마 수녀는 남편과 만나게 된 경위를 물었고, 서희수는 "영국 여행을 떠났었다. 영화제에서 상도 받고 다 이룬 것 같았지만 인생에 허무함이 몰려오던 시절이었다. 나 정말 몰랐다. 그 사람이 어떤 집안 사람인지. 그 사람이 자기를 가난한 유학생이라고 했다. 실제로 어떤 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매일 거기에 가서 읽지도 않을 영어책을 얼마나 샀는데"라며 미소를 보였다.

서희수는 이내 "거기서 제가 뭘 결심했는지 아냐. 그래 이 남자 내가 먹여 살리자, 데리고 살자. 근데 결혼하고 나니까 이 서희수를 아무것도 아닌 취급하더라. 배우 커리어 때문에 포기한 대학도 흠이 돼서 돌아오고, 제가 제 힘으로 이룬 모든 것을 아무 것도 아닌 취급하고"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엠마 수녀는 "남편을 정말 사랑하냐"고 물었다.

서희수는 "그럼요. 그 남자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냐. 온 몸이 방패가 돼서 날 막아주고 온 몸이 검이 돼서 날 위해 싸워주는데.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내가 행복하면 자기도 행복하고, 내가 불행하면 자기도 불행한"이라며 만면에 미소를 띄어 두 사람의 행복한 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강자경은 이현욱에게 관심이 있는 듯 묘한 행동으로 의구심을 높였다. 이에 이현욱에 대한 사랑으로 효원그룹의 며느리 자리를 감당해온 서희수의 평온이 유지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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