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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부모님께 요리 대접을 하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엄마의 요리를 데워먹기만 하던 김종국은 직접 요리에 도전했다. 성시경은 김종국의 닭 손질하는 모습에 "애기 목욕 시켜야 하는 나이인데"라며 김종국母에게 공감했다. 김종국은 다시마 대신 조미료를 넣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종국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부모님께 닭볶음탕과 솥밥 요리를 준비했다. 김종국母는 "요리를 안 가르쳐서 걱정 많이 했다. 나중에 결혼해서 구박받을까 걱정했는데 괜찮겠다"고 칭찬했다. 한편 김종국은 엄마의 물티슈 부탁에 한번 쓰고 말린 물티슈를 가져와 놀라움을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