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에 김일성 별장이? 전현무·유병재·김종민 '깜짝' [선을 넘는 녀석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5.09 11:56 / 조회 : 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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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선을 넘는 녀석들'이 한국에 존재하는 '북한 김일성 별장'의 비밀을 밝힌다.


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 이하 '선녀들') 3회에서는 역사와 과학의 컬래버레이션 배움 여행이 펼쳐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역사 마스터' 심용환은 '과학 마스터' 물리학자 김상욱과 함께 '6.25전쟁 당시 한반도에 떨어질 뻔한 핵폭탄' 역사의 진실을 찾으러 떠난다.

최근 녹화에서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 고성 화진포에 도착한 '선녀들' 멤버들은 그곳에 우뚝 서 있는 이국적인 건축물을 발견했다. 유럽 중세시대 느낌이 나는 성이었다. 이 성은 사연이 있는 듯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멤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이 성의 주인은 상상도 못한 정체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북한 김일성이었다. 김일성이 별장으로 쓰던 이 성은 김정일 남매가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고.

이에 유병재는 "(북한에 있어야 할) 김일성 별장이 왜 대한민국에 있어요?"라며 휘둥그레 눈을 뜨며 신기해했다. 본격 성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별장 주인의 정체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역사적 사연을 품은 이 성의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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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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