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이 터치하는 모든 것 품절"..英매체, 한계 없는 영향력 조명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5.09 08:42 / 조회 : 6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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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먹고 사용한다는 말 한마디로 초유의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남다른 브랜드 파워의 '미다스의 손' 효과를 영국 매체가 조명했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최근 '정국이 터치하는 모든 것은 품절되며 그의 영향력은 한계를 모른다'라는 제목으로 정국의 '미다스의 손 효과'를 집중 조명하는 기사를 전했다.

매체는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콤부차를 마신 이후 해당 제품 매출이 5배 상승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수출 문의도 쇄도하게 만들었다고 전하며 구매자를 끌어들이는 정국의 영향력은 매우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또 정국이 입은 의류가 품절되는 등 정국과 제품이 결부된 이후 매출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사례는 이 뿐만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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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난 2월 정국이 공유한 셀카 속에서 입은 'Feel Enuff'(필 이너프) 니트 베스트의 품절 현상과 라모드치프의 옷을 입은 모습이 사진에 찍히며 여러 차례 재고를 매진시킨 사례를 그 예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국이 입고 착용한 아이템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린 또 다른 사례들로 25개 국가에서 품절된 보그 재팬(VOGUE JAPAN) 화보 촬영 현장 티저 영상서 입은 프라다 재킷, 12시간도 안 돼 품절된 '달려라 방탄' 에피소드 영상에서 입은 티셔츠 그리고 정국이 착용한 고래 꼬리 모양의 목걸이, 오닉스 팔찌, 신은 신발, 사용한 섬유유연제, 립글로스 등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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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매체는 팬들 조차 정국이 사용하는 제품들이 아무런 홍보 없이도 품절 되는 것은 정국이 미다스의 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이 정국을 '품절왕'이라 부르는 것은 당연하다고도 전했다. 또 정국으로 인한 매출 증대로 업체들이 복지센터, 재단 등에 기부를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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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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