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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
진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출장십소야'와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컬래버레이션 2화에서 아름다운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 진솔한 행동으로 눈길을 모았다.
진은 이날 방송에서 흰 티셔츠와 화이트와 그레이가 믹스된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진은 커다랗고 맑은 눈망울과 잘 생긴 콧대, 도톰한 입술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메추리알을 들고 나오는 모습조차 청춘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할 정도로 미남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진의 진면목은 인간미에 빛을 발했다.
진은 이날 방송에서 밥을 떨어뜨리자마자 손으로 주워 그릇에 담고 손에 묻은 밥풀을 뜯어 먹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3초 국룰"을 말하며 떨어졌던 밥을 물에 말아 야무지게 먹는 진의 귀여운 모습은 친구 같은 친근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진은 이날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에서 미션으로 '메추리알 100개까기'를 뽑은 뒤 "이 프로가 생각보다 맵네요!"라며 '달려라 방탄'보다 매운 나PD 예능에 귀여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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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
계속된 방해에 결국 진은 메추리알까기를 방해하거나 먹는 동생들이 아니라 나PD를 향해 "나영석 아C"를 외쳐 현장을 웃음은 안겼다. 나PD의 "아이 좋아♡"와 메추리알을 까는 처량한 진의 모습에 "환멸" 자막 화면이 교차로 나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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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BTS JIN) /사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
메추리알은 엄마의 부탁이라고 말하거나 새로운 취미를 얻은 것 같다고 말하는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진의 긍정적인 모습은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진은 양손으로 메추리알 노른자 7개를 가져가 "용볼 7개 모아왔습니다. 소원 좀 들어주세요"라고 공손하게 말해 나PD를 웃음 짓게 하는 '예능 천재'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진은 마지막 미션결과 점검에서 미션을 묻는 나PD에게 "메추리알 노른자 7개 까서 나영석P...." 라고 엉뚱한 대답을 하는 장면에서 바로 "아니고"라는 자막 전환 후 작은 목소리로 "메추리알 100개 까기요"라고 사랑스럽게 말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진은 비록 메추리알 100개까기에는 실패했지만, 실패가 확실한 미션임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미션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습으로 근성과 끈기를 엿보게 했다. 이미 실패가 확실한 미션임에도 "용볼 7개"라는 웃음 포인트로 이경규의 규라인 인정이 헛된 것이 아님을 알게했다.
이날 방송 후 트위터에는 '메추리알'이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2위, '용볼 7개'가 15위를 장식하며 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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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진 너무 잘생기고 예쁘고 귀엽고 재밌고 다함ㅠㅠ 등장 장면부터 청춘 영화같다", "이거 씨엡이 아니고 예능인데 왜 저렇게 말도 안되게 잘생긴거야?", "메추리알 노른자 가지고 용볼 7개래. 김석진 예능 천재만재", "엄청난 미모인데 순둥하고 메추리알 끝까지 까고 있는거 너무 귀여움", "김석진을 예능으로 ", "맨밥에 물 말아먹는 석진이 애처로운데 너무 예쁘고 귀여워ㅠㅠ", "석진이 싱크빅 미쳤다", "진짜 똑똑해, 최고야", "센스에 매번 놀라는 중", "센스있고 순발력 있고 너무 잘생기고 웃기고 예능의 조건을 다 갖췄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2-1 BTS의 초심을 위해 대낮부터 달방 찾아온 NA피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2-2 단언컨대, 방탄 역사상 가장 난장판이 될 게임^^(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2-3 도대체 미션이 뭐길래? 도미노, 메추리알, 김치전, 그리고(출장십오야X달려라방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