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위안’ 알리, 14개월 만에 리그 도움... 손흥민과 9골 합작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5.08 23:15 / 조회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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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가 부활 조짐을 보였다.

알리는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해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맛봤다.

그러나 팀은 1-3으로 완패했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가 더 어려워지게 됐다.

큰 목표가 멀어지는 상황에서 작은 위안거리 하나는 있다. 부활의 기미를 보이는 알리다. 알리는 지난 시즌 막판부터 입지를 잃더니 올 시즌에는 벤치에 앉기도 힘들어졌다.

하지만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부임하며 변화 조짐이 보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 리그 2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한 알리는 리그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0-1로 뒤진 전반 25분 절묘한 타이밍에 손흥민을 향해 패스를 건넸다. 손흥민이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도움을 적립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알리는 지난 2020년 3월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이후 약 14개월 만에 EPL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매체는 “알리는 리그 통산 손흥민의 9골을 도왔다. 알리에게 더 많은 도움을 받은 선수는 해리 케인(16골)뿐이다”라며 단짝의 부활을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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