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다비이모의 매니저 프러포즈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비이모의 매니저는 "신영 누나의 제안으로 뮤비 촬영지에서 프러포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 다비이모도 동참했다. 둘째이모 김다비는 "임신 9개월인데 프러포즈를 안 하는건 평생 한으로 남는다"고 이유를 전했다.
뮤비 촬영을 마치고 매니저의 프러포즈 준비가 그려졌다. 허둥대는 모습에 다비이모는 "최악이다. 한번도 안 해봤나"라고 구박했고, 홍석천은 스튜디오에서 "해봤으면 큰일나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프러포즈의 당사자인 매니저의 아내가 등장했다. 촬영중인지만 알고 있던 매니저의 아내는 깜짝 놀랐다. 매니저는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를 했고, 다비이모는 "커플은 안 우는데 옆에서 더 운다"고 송은이를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