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 김서형·김혜화와 팽팽 기싸움 "알아서 하겠다"[별별TV]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5.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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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인' 방송 화면 캡처


'마인' 배우 이보영과 김서형이 정현준을 놓고 기싸움을 벌였다.

8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서희수(이보영 분)과 정서현(김서형 분)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한회장(정동원 분)의 전 애첩 김미자의 생일파티서, 한진희(김혜화 분)는 "하준이 7학년엔 유학 꼭 보내야 한다. 작업중이냐"라며 서희수의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에 대해 물었다. 서희수는 "하준이 제 아들이다"며 단호히 답했으나, 한진희는 "여긴 다른 세계다. 네가 결혼 전에 뒹굴었던 영화판이 아니라고. 하준이가 네 친아들이었어도 그랬을거냐"며 더욱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서희수는 "그 어린 걸 엄마 떼놓고 외국에서 혼자 배우게 할 수 없다. 엄마 없이 상처 받으면서 배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웃으며 답했는데, 이 때 정서현이 끼어들어 "수혁이나 하준이나 보통 사람으로 살 수 없다. 그렇게 감상적인 이유는 옳지 않다"고 말해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희수는 "하준이 일은 제가 알아서 하게 해달라. 제 아들이지 않냐"며 남편 한지용(이현욱 분)과 미소를 주고받았다. 한회장 역시 서희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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