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 기록 도전’ 손흥민, 리즈전 선발 출격... ‘KBS+알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5.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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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차범근 전 감독의 대기록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8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의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공격을 이끈다. 이 외에도 델레 알리, 지오바니 로 셀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먼저 경기에 나선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 33경기에 나서 16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 골을 추가할 경우 1985/1986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차 전 감독이 세웠던 유럽 5대 리그 한국인 한 시즌 리그 최다 골(17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또 공식전 47경기 21골 17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 2016/2017시즌 세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과 동률을 이루고 있다. 득점 소식을 전할 경우 겹경사를 맞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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