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더 야윈 모습으로..2년 만 '스프링캠프' 복귀 "실감 안 나"[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5.07 19:16 / 조회 : 2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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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안재현이 약 2년 만에 더 야윈 모습으로 '신서유기' YB 멤버들과 재회했다. 그는 실감이 안 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티빙(TVING)을 통해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1, 2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 멤버들이 OB, YB 팀으로 나눠 캠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원도 영월로 떠난 YB팀이다. 도착과 함께 규현, 송민호, 피오는 짐을 옮기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할 일을 나눠 캠핑 준비를 시작했다. 그러던 중 안재현이 깜짝 방문했다. 안재현은 멤버들 몰래 현장에 도착, 미리 지어진 텐트 안에서 대기했다.

규현이 첫 캠핑 식사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한 김에 포스터 촬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죄송한데 시즌 중에 잠시 부상으로 낙오하셨던 분이 돌아오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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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들은 규현은 "안재현?"이라고 되물었고, 피오는 "진짜로?"라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윽고 안재현이 등장했다. 안재현은 "언제까지 텐트를 치고 있을꺼야"라고 말하며 피오와 포옹했다. 송민호도, 규현도 차례로 안재현과 포옹하며 반겼다.

규현은 안재현에게 "살 빠졌네. 더 빠졌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달 전에 봤나. 그때보다 더 빠졌는데?"라며 "이걸로 함께 하는구나"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오는 "진짜 오래 기다렸겠는데요?"라고 했다. 안재현, 규현, 송민호, 피오는 함께 규현이 준비한 식사를 먹기 시작했다.

또 규현은 "어쩐지 안재현이 최근에 갑자기 연락이 없더라"고 이야기 했다. 식사를 마친 안재현과 규현은 함께 설거지를 했다. 규현은 "깜짝으로 해주라고 했어? 우리한테 비밀로 하고?"라고 물었다. 안재현은 "너한테 너무나 말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규현은 "너 계속 봤으니까. (만났을 때 이후로) 술을 계속 안 마셨다고?"라며 "그래 잘했다. 잘 돌아왔다. 그래도"라고 환영했다. 안재현은 "모르겠다. 실감이 안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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