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 군소 기획사 향한 감사 "가감 없는 도전과 열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1.05.07 18:03 / 조회 :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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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펑키스튜디오


한동철 PD가 숨은 원석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MBC와 프로젝트 걸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을 알린 한동철 PD는 최근 글로벌 걸그룹이 될 여자 연습생을 찾기 위해 기획사 미팅에 나서고 있다.

한동철 PD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가 좁은 1~2인의 연습생을 보유한 원소스 기획사나 회사 사정상 한계가 있는 군소 기획사뿐만 아니라, 아이돌 육성 시스템이 잘 갖춰진 대형 기획사와 해외 기획사까지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에 소속 연습생을 출연시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국내·외 기획사의 움직임, 특히 한동철 PD에 직접 메일을 보내거나 직접 미팅을 요청하는 등 원소스 기획사와 지속해서 미팅하며 수많은 지원자들이 가진 잠재력을 꺼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동철 PD는 "수많은 메일을 통해 원소스 기획사가 아이돌을 만들기 위해 저에게 걸고 있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며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좋은 인재가 많이 있어 다행이고 또 감사하다. 세심하게 모든 지원자를 만나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직접 기획사를 방문하며 미팅을 진행 중인 한동철 PD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많은 인재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연습생들이 다양한 기회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라고 밝히며 "중소 기획사나 상대적으로 기회를 잡기 어려운 개인 연습생 등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철 PD는 2012년,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당시 비주류 음악 장르인 힙합을 주류 음악 장르로 끌어올렸다. 또한 남성 중심의 힙합 시장에서 소외된 여성 래퍼의 유명하게 만든 '언프리티 랩스타', 대중에게 '국민 프로듀서'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직접 아이돌 그룹을 선택하고 키운다'라는 테마의 '프로듀스 101'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 성공시킨 바 있다.

한동철 PD가 전면에 나서 제작하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지원 자격은 13세 이상 국적 불문의 여성으로 걸그룹 데뷔를 꿈꾸는 '실력'과 '가능성'을 겸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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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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