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크루엘라', 5월26일 韓서 전세계 최초 개봉 [무비타이밍]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1.05.07 09:56 / 조회 :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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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루엘라' 포스터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가 5월 2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7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크루엘라'가 오는 5월 26일 오후 5시에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고 알렸다. 이에 앞서 5월 18일에는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이 '크루엘라'와 불꽃 튀는 맞대결을 예고한 패션계 최고의 권위자 '남작 부인'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맡았고, 각본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엘라인 브로쉬 멕켄나,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토니 맥나마라가 참여했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아카데미 2회 수상과 8회 노미네이트 쾌거를 거머쥔 제니 비번이 의상을 맡아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크루엘라'는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크루엘라'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해석함은 물론 독보적인 스타일과 비주얼로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크루엘라'는 5월 26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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