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박혁권 "김명민이 안내상 죽이는 거 본 사람 있다"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06 21:39 / 조회 : 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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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로스쿨' 방송화면 캡처


'로스쿨'의 박혁권이 김명민이 안내상을 살인하는 것을 본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는 서지호(이다윗 분)가 양종훈(김명민 분) 재판에서 증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서지호는 "(검사에게) 자살 가능성이 있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서병주 교수를 봤을 땐 이미 마약에 취한 상태였고 살해당한 거라면 범인의 이름 정도는 언급하지 않았을까요? 게다가 자필 메모까지 나왔으니까"라고 증언했다. 진형우(박혁권 분)의 수사가 틀렸다고 주장한 것.

그러나 양종훈은 "수사기관에서 밝혀주면 됐을 텐데 자기 입으로 자살이라고 떠들고 싶었을까요?"라며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다.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면서도 혐의를 벗을 자신이 있다는 듯한 태도에 진형우는 더 분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매번 양종훈의 행동에 당황하던 진형우는 심문 마지막, 양종훈이 서병주를 살해하는 걸 본 목격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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