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터닝메카드' 최다 완구 판매 도전

채준 기자 / 입력 : 2021.05.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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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이락


초이락컨텐츠컴퍼니가 베스트셀러 '터닝메카드' 시리즈로 국내 최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완구 판매 최고 기록 수립을 위해 한국기록원 인증에 공식 도전한다.

2015년 자체 기획, 기술로 출시한 터닝메카드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완구가 카드를 들어 올리면서카드의 바닥면을 보여주며 로봇으로 변신하는 혁신적 트랜스포밍 메카니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당시 연일 거듭된 품절로 이 완구를 구하기 위해 부모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 광경이 언론에 자주 보도됐으며, 완구·캐릭터·애니메이션 시장을 성장시킨 업적을 평가받아 2016년 대통령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휩쓸었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초이락컨텐츠컴퍼니측에 판매를 증명할 수 있는 공정증서와 전문가가 작성한 판매 실적보고서, 미디어 기록 공고자료, 기록도전 개요서 등 기록 입증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터닝메카드가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다 완구 판매 기록을 인증 받는다면, 우리나라 콘텐츠 및 완구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셈이다. 함께 역사를 만들어주신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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