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 '두 번째 남편' 남주 캐스팅..엄현경과 연인 호흡 [공식]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1.05.06 13:46 / 조회 :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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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차서원이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차서원은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 역으로 분한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차서원이 연기하는 윤재민은 제과 회사 회장의 아들로 미국에서 MBA 과정을 밟은 수재이자 여심을 녹이는 미소와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인물이다. 장난기 가득한 동생 같은 순수함과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을 지녔다.

가수가 되고 싶었던 그는 진로 문제로 부모님과 불화를 겪게 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던 중 봉선화(엄현경 분)를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다.


2013년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한 차서원은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잃어버린 얼굴 1895', 연극 '베헤모스', '나쁜 자석', '데스트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현재 방송 중인 '밥이 되어라'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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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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