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홍수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홍수현이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만 모아 진행할 예정이며 모든 일정은 비공개"라고 덧붙였다.
홍수현은 지난해 9월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평생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할 이유는 없다. 가장 좋은 건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게 우선"이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결혼 소식을 알려 축복을 받고 있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해 '카이스트',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매드독', '인사동 스캔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