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진구 "송혜교, 여전히 예쁘고 성실하고 착해" [종합]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5.06 09:33 / 조회 : 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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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진구가 드라마 '올인',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개봉을 앞둔 배우 진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자신의 데뷔작인 드라마 '올인'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태어나 처음 본 오디션이었는데 감사하게도 합격했다. 이병헌 선배의 아역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진구는 "감독님이 말씀하시길 이미지가 비슷했고, 오디션 현장에서 건방졌나 보더라. 당시만 해도 감독님들이 투박하고 거칠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이 있었다. 오히려 반항기 가득한 청소년 역할에 잘 묻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인'에 함께 출연했던 송혜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구와 송혜교는 '올인'에 이어 '태양의 후예'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그는 "(송혜교는) 여전히 예쁘고 여전히 성실하고 여전히 착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지민에 대해서는 "지민씨와 다시 만난다면 '올인' 때 그 아이들이 다르게 컸더라면 어떤 사랑을 했을까 궁금하더라. 격정 멜로 같은 걸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했다.

진구는 자신의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실제로 제 이름을 검색하면 '여진구', '부산 진구', '광진구', '도라에몽 진구' 등으로 인해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이름이 같은 여진구에 대해서는 "아직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진심으로 팬이다. 내가 봐도 멋있고, 어린데도 연기를 잘한다. 그런 친구들이 멋지다"고 했다.

또한 여진구를 향해 "진구야 진구 형인데 네가 요즘 잘하고 있어서 너무 자랑스럽다. 우리 진구 열심히 해서 진구를 빛내자. 수고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가 출연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거 없던 재식(진구 부)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아이 은혜(정서연 분)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면서 시작된 특별한 만남을 다룬 이야기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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