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다 가짜였어"..'마우스' 이승기=김강훈 '충격'[★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5.06 00:05 / 조회 : 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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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마우스' 이승기가 자신의 주변 인물이 모두 가짜였음을 알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에서는 고무치(이희준 분)가 나치국(이서준 분)이 있던 병실을 빠져나가는 정바름(이승기 분)을 불러 세웠다.

두 사람이 함께 병실에 돌아오자 고무치는 숨을 거뒀고, 정바름은 "멀쩡했는데"라며 믿지 않는다는 듯 눈물을 흘렸다.

정바름은 병실 바닥에 찍힌 발자국을 보고 나치국을 죽인 것으로 보이는 수상한 이를 추격했다. 정바름은 수상한 이를 붙잡고 "치국이 네가 죽였지? 그 불쌍한 애 왜 죽였어?"라고 물었지만 수상한 이는 "그 주둥이에서 불쌍하단 말이 어떻게 나와 가증스런 새끼야. 그래 내가 죽였다. 너 때문에 죄 없는 사람 죽였다고"라고 말했다. 이때 또 다른 낯선 이가 정바름에게 각목을 휘둘렀고, 정바름이 자신을 방어함과 동시에 낯선 이를 옥상에서 밀어 추락하게 만들었다.

고무치는 정바름을 붙잡고 그를 의심했지만, 정바름은 "그 놈이 자백했다"며 건물 CCTV를 보여줬다. 그러나 정바름이 방금 전 들어간, 수상한 이가 머물렀다는 객실은 오래 전부터 공실이었다. 정바름은 방금 전까지 싸운 일을 말했고, 나치국은 차 번호를 듣고 "내 뒤통수를 치고 간 좀도둑이다"라며 이상하게 여겼다. 자신이 프레데터라고 깨달은 정바름은 '놈은 내 정체를 알고 있었다. 치국이가 내 정체를 알고 있어서 치국이를 죽인 거야. 누군가 내가 저지른 살인을 적극적으로 덮고 있어. 왜?'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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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고무치는 정바름에게 "면회 시간도 아닌데 왜 나치국의 병실을 찾아갔냐"고 물었다. 정바름은 "치국이가 병실로 오라고 했다. 치국이가 엄마랑 행복해지고 싶다고 했다. 치국이가 엄마를 미끼로 누군가에게 협박 당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고무치는 "나치국은 뒤에서 공격을 당했다고 했다. 그런데 자상을 보면 앞에서 당한 게 맞다. 나치국은 야외 샤워장에서 공격 당했는데 공연장에서 발견됐다. 어떻게 나치국을 공연장에 옮긴 건지 다시 살펴봐야겠다"고 말했다.

곧이어 정바름은 자신이 나치국을 칼로 찌른 장면을 떠올렸다. 정바름은 나치국의 빈소를 지키며, 나치국이 죽기 전 병실에서 자신에게 "제발 자수해"라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정바름은 '너 죽인 놈들 내 손으로 죽이고나서 그때 자수할게'라고 생각했다. 정바름은 빈소를 찾아온 오봉이(박주현 분)를 보고 자신의 정체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으며 2세를 낳아줄 만만한 여자로 여겨 접근했던 게 떠올라 괴로워했다.

나치국의 발인일, 정바름은 장례식장에 들어가는 영정사진 속에서 이모부와 똑같이 생긴 얼굴을 봤다. 빈소 명단에서 사망자가 이모부와 다른 이름임을 확인한 정바름은 이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이모의 전화번호가 바뀌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바름은 이모부와 너무나 똑같은 사진 속 얼굴을 이상하게 여겼다.

정바름은 자신이 차사고를 당했던 일을 떠올렸고, '치국이를 죽인 놈이 1년 전 나를 차로 쳤던 사람. 이게 우연의 일치일까'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정바름은 자신을 친 차량을 조회했고 차량 주인이 이모와 합의했다는 걸 알아냈다. 그러나 보험사에선 해당 차량으로 사고가 접수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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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마우스' 방송화면 캡처


최홍주(경수진 분)는 성요한(권화운 분)을 잃은 후 아이 돌보미로 한서준(안재욱 분)의 아내 성지은(김정난 분)을 고용했고, 성지은은 최홍주의 아이를 향해 "어쩌면 눈이랑 코가 똑같니"라고 속삭였다. 고무치는 "강덕수(정은표 분) 죽인 놈이랑 나치국 살인이 연관 있는 것 같다. 나치국이 협박 받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고무치는 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성요한이 아닐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바름은 자신의 이모부가 전과자 데이터베이스에 있고, 이모(강말금 분)는 훈석이가 없어진 날 야반도주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뗀 정바름은 훈석이란 사촌은 애초부터 없던 존재였고, 엄마에게도 동생이 없었단 걸 알아냈다. 정바름은 자신의 가족관계가 모두 가짜였음을 알게 됐다.

오봉이는 최홍주가 사망한 수호의 어머니를 인터뷰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호 어머니를 찾아갔다. 그러나 수호 어머니는 "성요한이 범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오봉이를 혼란케 했다. 정바름은 쥐와 토끼를 죽이고도 죄책감이 없던 초등학교 시절 정재훈의 모습을 떠올렸고 정재훈이 곧 자신이었음을 깨달았다. 정바름은 "나였어. 내가 우리 가족을 다 죽였어"라며 괴로워하곤 정신을 잃었다.

정바름은 꿈에서 엄마가 자신을 베개로 질식사시키려던 모습을 봤고, 당시 자신의 엄마를 죽인 사람이 성수호였음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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