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김세정, 냉철한 평가 "장난스러운 맛"..백종원 긴장[별별TV]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05.05 23:30 / 조회 : 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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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세정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냉정한 평가로 백종원을 긴장시켰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3년 만에 다시 찾은 김세정이 구로구 오류동 골목의 부대찌개 집을 찾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김세정은 부대찌개를 맛보다 고개를 갸웃했다. 백종원은 주방에 가서 긴급조치를 했다. 백종원은 먼저 기존 방식에서 양념장을 뺀 상태의 부대찌개를 준비했다. 간장 등으로 간을 따로 만든 후 후추 양은 줄이며 부대찌개 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백종원의 부대찌개를 맛본 김세정은 "햄 맛이 이번 거가 훨씬 많이 난다. 아까는 밍밍했다. 아까는 옅고 장난스러운 맛이었고 지금은 더 진하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백종원이 부대찌개 집 사장에 말을 할 때도 신경 쓰지 않고 먹방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김세정은 거침없이 말한다. 내가 끓여도 신경 안 쓴다 소비자 입장에서 말을 잘한다. 그래서 긴장됐다"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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