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연이틀 호수비... 타석에선 침묵 '타율 0.211'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5.05 15:41 / 조회 :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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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AFPBBNews=뉴스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6)이 연이틀 호수비를 펼쳤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2회 첫 타석 우익수 플라이를 시작으로 5회 중견수 플라이, 7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11(58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대신 수비에서는 존재감을 뽐냈다. 2회 3루수 키를 살짝 넘짝 넘기는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냈고, 케빈 뉴먼의 안타 상황에선 빠른 송구로 3루로 달리던 주자를 잡아냈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단 4안타에 그치는 빈공 끝에 피츠버그에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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