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황희찬 이적료는 155억...'웨스트햄-팰리스가 군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1.05.05 07:35 / 조회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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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제시 마치 감독의 부임에도 불구하고 황희찬(RB라이프치히)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설이 계속 고개를 들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황희찬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올 여름 영입을 원한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여름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었다.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을 적극 기용하지 않았고 출전 시간은 계속 줄어들었다.

어쩔 수 없이 지난 1월 이적을 추진했지만 나겔스만이 여러 이유를 들어 이적을 막았다. 하지만 나겔스만은 이번에도 황희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다. 미래가 어둡던 황희찬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은사인 마치가 지휘봉을 잡는다는 것.

하지만 황희찬은 EPL 이적설에 휩싸여있다. 웨스트햄과 팰리스가 황희찬을 꾸준히 지켜봤다. '텔레그래프'는 "황희찬은 1,000만 파운드(약 155억원)에 라이프치히를 떠날 수 있다. 이적 시장에서 가성비가 좋은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웨스트햄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타미 에이브러햄(첼시) 영입이 불발될 경우 황희찬으로 선회한다는 것이 매체의 주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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