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9일 전남전 홈경기 '밀양아리랑데이' 개최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1.05.05 14:38 / 조회 :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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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오는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전을 '밀양아리랑데이'로 개최한다. /사진=경남FC
프로축구 2부 경남FC가 밀양아리랑 응원가 발매를 기념해 '밀양아리랑데이'를 개최한다.

경남은 오는 9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 경기를 경남 밀양시와 함께하는 밀양아리랑데이로 치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구단주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김하용 경남도의장, 박일호 시장, 황걸연 시의장 등이 찾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 앞 광장에서 밀양특산물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또 단장면 법흥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법흥상원놀이 보존회의 법구아리랑 공연과 함께 굴렁쇠,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체험도 예정돼 있다.

장내에서는 SNS를 활용한 밀양 아리랑 퀴즈 대회와 밀양 아리랑 응원가 동작 배우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개인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 이후엔 밀양 아리랑 응원가 발표식이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경품추첨과 함께 밀양 아리랑 댄스 타임 등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량초우 한우세트, 밀양 농산물 꾸러미세트, 오리온농협 과자세트, 눌천돈까스 세트 등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또 전광판 추첨을 통해 지역사회 골목상권 업체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레드파트너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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