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지자체 신고 당했나? "확인 중"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1.05.05 11:30 / 조회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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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사진제공=골든디스크어워즈사무국
가수 임영웅의 실내 흡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임영웅이 금연 구역 내 흡연으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 신고 당한 것과 관련해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영웅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 연예인이니 만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를 서울 마포구와 부산 해운대구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국민건강증진법 제 9조 8항을 위반하여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게 동법 제 34조 제3항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민원을 접수한 상태다.

앞서 임영웅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지상 23층 규모의 건물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실내 흡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과거 그가 부산 '미스터트롯' 콘서트 당시 실내 흡연했단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정동원TV'에 '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당시 영상 속 대기실에선 임영웅이 뒷 편에서 흡연하고 있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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