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승철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캡처 |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발라드의 황제'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과 퀴즈 풀이에 나섰다.
이날 이승철은 본격 퀴즈 풀이에 앞서 박보검과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박보검에 대해 "저는 정말 사람이 그렇게 태어나도 되나 싶었다"면서 "너무 완벽해"라고 평가했다. 또한 "키까지 클 줄 몰랐다. 키가 엄청 크더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승철은 자신의 노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보검과 이야기를 하다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언급하게 됐다고. 이에 박보검이 "영광이죠"라고 했고, 출연을 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승철은 "걔만 뜨고 갔어"라며 "나는 그냥 웃긴 사람이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승철은 이 자리에서 김숙이 "콜라보 꼭 해보 싶은 사람은?"이라고 묻자 "아이유도 있고, RM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 말은 들은 정형돈이 '옥탑방의 문제아들' 멤버들은 언급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자 "후배도 급이 있어"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