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청백전' 도경완→정동원, 새 멤버..큰 웃음 빅재미[★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5.05 00:36 / 조회 :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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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화요 청백전' 방송 화면


'화요청백전'에서 도경완을 비롯한 미스터트롯1의 멤버들이 출연해 큰 웃음, 빅 재미를 선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 1회 대결에 이어 2회 대결에서 새 멤버가 대거 투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2회 새 대결을 앞두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미스터트롯1의 주역, 영탁과 장민호, 김수찬, 정동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새 멤버도 등장했다.

도경완과 함께 등장한 모태범은 도경완을 가뿐하게 엎으로 힘자랑을 했고 이에 홍현희 또한 자신을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모태범은 "우와 60kg아니다"라며 민망한 자세로 홍현희를 들어올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지은과 은가은, 별사랑은 장윤정이 딸에게 바치는 노래 '돼지 토끼'를 선곡해 이들을 반겼고 이를 뒤에서 듣고 있던 도경완은 "나도 춤 연습 좀 해 올껄"이라며 다소 경직된 자세로 노래를 즐겼지만 대결 말미로 갈수록 몸 개그와 춤, 의외의 노래 실력으로 전현무를 이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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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화요 청백전' 방송 화면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꼼지락 꼼지락 발가락 명사수' 게임으로 대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게임에 임하기 전, MC 이휘재는 장민호에게 "혹시 동생에게 아쉬운 점이 있나"라 물었고 장민호는 "영탁이가 평상시 형들한테 굉장히 잘한다. 그런데 이런 방송에서 위 아래를 잘 모른다"며 일격을 날렸다. 영탁 또한 "저 형도 다 좋으신데 이런 데서 위 아래를 따져요. 꼰대"라며 장민호에게 복수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발가락에 실고리를 걸고 식빵을 먹기 위해 게임을 벌였고 오랜 실랑이 끝에 영탁은 다리에 쥐가 나고 그 사이 장민호가 선전해 백팀이 1승을 거뒀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스피드 수건 빙고',로 수건을 들고 빙고를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고 청팀과 백팀은 계속된 승부 끝에 청팀이 3:2로 승리했다. 3라운드 '아슬아슬 물 옮기기'에서는 청팀이 압도적인 성공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4라운드 '천하장사 노래방'의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 팀 또한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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